🌿 4월 21일 하루 묵상 - “고백하는 순간, 회복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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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1일 하루 묵상 - “고백하는 순간, 회복은 시작된다”

본문: 레위기 25장 / 시편 32편 / 전도서 8장 / 디모데후서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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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나한테 와 닿은 말씀

📖 레위기 25장 - 쉼은 하나님이 주시는 거야

하나님은 7년에 한 번은 땅도 쉬게 하라고 하셨어(레 25:2).
그리고 50년째 되는 해엔 희년,

즉 완전한 회복과 자유를 선포하라고 하셨어(레 25:10).
포로가 풀려나고, 빚도 탕감되고, 원래의 자리로 다시 돌아가는 거야.

이 말씀 앞에서 멈춰 서게 돼.
나는 언제 마지막으로 진짜 쉬어봤지?
정신없이 달리고, 멈추는 게 불안해서
쉴 틈도 없이 나를 밀어붙이고 있었던 것 같아.

근데 하나님은 말씀하셔.
"쉬어도 괜찮아. 너의 공급자는 니가 아니야, 내가 책임질게."

오늘은 잠시 내려놓기로 했어.
영혼도, 일정도, 걱정도.
희년 같은 하루, 하나님 안에서 누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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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32편 - 죄를 고백했을 때 비로소

“허물의 사함을 받고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시 32:1)

 

요즘 나도 마음 한구석이 무거웠거든.
잘못된 줄 알면서도 덮어두고 지나가려 했던 일들.
근데 하나님은 덮어두는 게 아니라, 드러낼 때 자유가 있다고 하셔.

“내가 주께 내 죄를 아뢰고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시 32:5)

 

숨기는 순간부터 고통이 시작됐고,
고백하는 순간부터 회복이 시작됐어.

오늘, 내 마음 속 어둡고 지저분한 것들
다 주님께 고백하려고 해.
그래야 나도 진짜 웃을 수 있을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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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서 8장 - 이해보단 신뢰가 먼저

“악인의 형통, 의인의 고난…
해 아래에서 이 또한 헛되도다.” (전 8:14)

 

진짜 세상은 불공평하잖아.
선하게 살려는 사람이 손해 보고,
양심껏 살다가 외롭고…

근데 전도자는 말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결국 잘 되리라.” (전 8:12)

나는 이제 모든 걸 이해하려는 자세보다
그 분을 믿는 자세로 살기로 했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하나님은 나를 놓지 않으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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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모데후서 4장 - 나도 믿음을 끝까지 지키고 싶어

바울의 고백이 내 가슴에 박혔어.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 (딤후 4:7)

 

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진짜 멋진 인생 아닐까?

주님 앞에 설 그날,
“잘했다”는 말 듣고 싶어.
그래서 오늘도 다시,
말씀을 붙잡고 하루를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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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기도

“주님, 저를 쉬게 하시고,
저를 용서하시고, 저를 이끄셔서
끝까지 믿음을 지키게 해 주세요.
이 하루, 희년처럼 누리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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