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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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

📌 기본 정보

  • 제목: 협상의 기술
  • 방영 기간 및 방송사: 2025년 3월 8일 ~ (방영 중), JTBC
  • 주연 배우 및 등장인물:
    • 이제훈(윤주노): 협상의 달인, M&A 전문가
    • 김대명(오순영): 공감력 뛰어난 변호사
    • 안현호(곽민정): 암산과 암기 전문가
    • 차강윤(최진수): 패기 넘치는 인턴
    • 성동일(송재식): 산인 그룹 회장
    • 장현성(하태수): 산인 그룹 CFO
  • 🎬 장르: 비즈니스 드라마, 오피스 활극
  • 🎥 감독: 안판석

🎞️ 줄거리 요약

산인 그룹이 11조 원의 부채로 심각한 부도 위기에 직면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에서 명성을 떨친 협상 전문가 윤주노가 귀국하고, 핵심 자산인 '산인 건설'의 매각을 제안합니다. 내부의 큰 반발 속에 윤주노와 기존 경영진, 특히 CFO 하태수 간의 팽팽한 긴장감 넘치는 협상이 펼쳐집니다. 윤주노는 냉철한 판단과 협상력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반전과 배신이 이어지며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 캐릭터 분석

  • 윤주노 (이제훈): 냉정하고 치밀한 전략가로, 회사의 위기 속에서 냉철한 결단력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그의 과거와 숨겨진 사연이 조금씩 밝혀지며 감정적 요소가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오순영 (김대명): 협상에서 인간적인 접근 방식을 택하며, 윤주노와 상반된 협상 스타일을 가졌습니다. 윤주노와의 협업 과정에서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하태수 (장현성): 회사 내부의 또 다른 힘을 쥐고 있는 인물로, 자신의 방식대로 회사를 지키려 하지만, 윤주노와 끊임없이 대립합니다. 그의 숨겨진 동기가 극 후반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 곽민정, 최진수: 젊고 패기 넘치는 팀원들로, 각각 분석력과 열정을 발휘하며 극의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두 사람 간의 케미도 기대되는 요소입니다.

첫 방송부터 배우들의 연기는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이제훈과 장현성의 대립이 강렬한 긴장감을 형성합니다.

 

🎬 연출 및 연기

안판석 감독의 연출은 현실적이고 생생하며, 비즈니스 협상의 긴장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블루 톤을 활용한 세련된 색감과 인물의 미세한 표정과 감정까지 잡아내는 카메라 워크가 극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또한, 배우들의 표정 변화와 대사 톤을 섬세하게 조율하며 긴장감을 배가시킵니다.

📝 각본 및 스토리

첫 회부터 빠른 전개와 명확한 주제 전달이 돋보이며, "회사 살리는 게 먼저다" 같은 명대사가 강한 인상을 줍니다. 다만 전문 용어가 많아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며, 일부 캐릭터의 사연이 좀 더 깊이 있게 다뤄졌다면 좋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서사가 더욱 깊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음악 및 OST

긴장감을 더욱 끌어올리는 배경음악이 뛰어나며, 감정선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드는 OST가 기대됩니다. 강렬한 협상 장면에서는 빠른 템포의 음악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감성적인 장면에서는 차분한 선율이 분위기를 극대화합니다.

🌟 메시지와 주제

드라마는 기업 생존, 협상의 진정한 의미, 그리고 윤리적 딜레마를 주요 메시지로 제시하며 현실적인 고민을 던집니다. 또한, 진정한 협상이란 상대를 꺾는 것이 아니라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임을 강조합니다.

🎢 몰입도와 재미 요소

첫 회부터 몰입도가 높고, 앞으로 갈등이 더욱 심화될 예정이라 기대감이 큽니다. 특히 윤주노와 하태수의 대립이 심화되며 긴장감을 더할 것이며, 반전과 배신 요소가 추가되어 더욱 흥미로워질 전망입니다.

⚠️ 아쉬운 점

다소 전문적인 내용을 다뤄 일반 시청자가 어려움을 느낄 수 있고, 캐릭터 서사가 급히 진행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여성 캐릭터들의 역할이 아직 부각되지 않아 앞으로 더욱 다양한 캐릭터들이 중심이 되는 서사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 인상 깊은 명대사

  • "회사 살리는 게 먼저다." – 윤주노
  • "감정적이면 전쟁에서 져요." – 윤주노
  • "협상은 이기는 게 아니라 원하는 걸 얻는 겁니다." – 오순영
  • "우리는 게임을 하는 게 아닙니다. 회사의 미래를 결정하는 겁니다." – 하태수

👍 추천 여부

'협상의 기술'은 특히 두뇌싸움과 전략적 비즈니스 드라마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빠른 전개와 강렬한 협상 장면이 흥미를 유발하며, 비즈니스 드라마를 좋아하는 시청자라면 놓칠 수 없는 작품입니다. 비슷한 스타일의 드라마인 '미생', 'SKY 캐슬', '빈센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더욱 추천합니다.

📺 시청 가능한 곳

긴장과 지적 쾌감이 가득한 '협상의 기술', 매주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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