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절현 - 친구 잃은 슬픔을 누가 알아줄까?
백아절현(伯牙絶絃)은 진정한 친구를 잃은 슬픔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 뜻
백아절현은 "백아가 거문고 줄을 끊었다"는 뜻으로,
자신을 진정으로 이해해 주는 친구가 죽자
더 이상 음악을 연주할 의미가 없어서
거문고 줄을 끊었다는 이야기에서 나왔습니다.
📚 유래
춘추시대, 거문고의 명수인 백아(伯牙)는 산을 닮은 곡을 연주하면
그의 친구 종자기(鍾子期)가 “산이 웅장하구나” 하고,
강을 닮은 곡을 연주하면 “물결이 넘치는구나” 하며 정확히 뜻을 알아채자,
백아는 종자기를 ‘음악을 알아주는 진정한 친구(知音)’로 여깁니다.
그러나 어느 날 종자기가 죽자
백아는 “이제 나를 알아주는 사람은 없다”며
거문고 줄을 끊고 다시는 연주하지 않았습니다.
💬 예문
- 그는 평생 지음이었던 친구를 잃고 백아절현의 심정으로 살아갔다.
- 둘은 백아절현 같은 우정을 나눴기에 헤어짐이 더욱 슬펐다.
📝 비슷한 표현
- 지음(知音) : 마음을 알아주는 참된 친구
- 금란지계(金蘭之契) : 형제처럼 두터운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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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제목 : 백아절현
[Intro – Spoken]
Yo, 내 곁에 단 한 사람
그 사람 없인 이 소리도 멈춰
[Verse 1]
많은 말 속에 진심은 없어
수많은 눈빛도 날 못 꿰뚫어
But you, 너만은 다르더라
내 속을 듣고선 말해줬지, “이건 너야”
거문고 줄이 울릴 때
넌 내 마음을 먼저 들었네
산 같다고, 물 같다고
그 말 한마디에 난 살아났어
[Hook]
백아절현, 줄은 끊겨
네가 없는 세상, 난 멈췄어
백아절현, 소리마저 쉿
진짜 지음을 잃은 순간
[Verse 2]
난 외롭지 않았어, 단 한 사람
그게 너였고, 지금은 허전함
팔로워 수 따위 말고
날 통째로 본 사람은 너 하나
너 없는 이 노래
허공을 때릴 뿐 메아리 없네
그대가 남긴 울림
그게 나의 마지막 비트
[Outro – Spoken]
진짜를 잃은 날, 음악은 멈춘다
백아절현, that’s my soul’s si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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