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더 이상 정죄받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로마서 8장 1절
나는 종종 나 자신을 정죄한다.
실수했던 말, 상처 줬던 행동,
반복되는 연약함들 앞에서 나는 스스로를 변명하지 못한 채 죄책감에 빠져든다.
"나는 왜 이 모양일까?", "하나님도 나에게 실망하셨겠지."
이런 생각들이 마음을 무겁게 짓누른다.
하지만 오늘, 이 말씀 앞에서 나는 멈춰 섰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나는 예수 안에 있다.
내가 완벽해서가 아니라, 예수께서 나를 받아주셨기 때문에.
내가 죄 없어서가 아니라, 예수께서 내 죄를 대신 짊어지셨기 때문에.
십자가 위에서 이미 내 죄는 심판받았고,
부활하신 예수님 안에서 나는 새로운 존재가 되었다.
이 말씀이 내 안을 울린다.
나는 정죄받는 자가 아니라, 용서받은 자다.
나는 죄책감에 짓눌릴 필요 없는 사람이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받아들여진 존재다.
물론 나는 여전히 연약하다.
하지만 그 연약함마저도 품고 가시는 주님 안에서 나는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이제 나는 자유함 속에서 살아간다.
더 이상 과거에 묶이지 않고, 오늘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다시 시작한다.
내가 받은 이 놀라운 은혜, 이 자유는 나 혼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주님이 나를 자유케 하신 것처럼, 나도 다른 이들에게 그 자유를 전하며 살아가고 싶다.
정죄가 아니라 사랑으로, 판단이 아니라 긍휼로, 나아가야 한다.
오늘 나는 다시 마음속에 새긴다.
“나는 예수 안에 있으므로, 결코 정죄받지 않는다.”
이 진리가 나를 살리고, 나를 움직인다.
주님, 오늘도 말씀 앞에 나아갑니다.
때때로 제 연약함과 실패 앞에서 제 자신을 정죄하며 무너질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진리의 말씀을 붙듭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 말씀대로, 나는 예수 안에 있기 때문에 정죄받지 않음을 믿습니다.
주님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나는 죄 사함을 받았고,
부활로 말미암아 새로운 생명을 얻었습니다.
더 이상 과거의 죄책감에 얽매이지 않게 하시고,
자유함과 기쁨 속에서 오늘을 살게 하소서.
내 안의 거짓된 음성보다,
진리이신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그리고 이 자유를 나만 간직하지 않고,
정죄에 눌려 살아가는 이웃들에게도 흘려보내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날마다 새롭게 하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정죄감에서 자유해지기 위한 나의 매일 습관
- 복음 말씀을 소리 내어 고백하기
“나는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결코 정죄받지 않는다!” - 내 안의 비난의 목소리를 멈추기
“나는 연약하지만, 예수님의 은혜는 오늘도 나를 덮는다.” - 감사 일기 쓰기(하루에 3가지씩)
하루를 마무리할 때, 감사의 기록을 남기면, 내 시선은 부족함이 아니라 은혜로 향한다. - 나를 수용해주는 공동체와 연결되기
함께 기도해주는 이들과 함께할 때, 나는 ‘나 혼자 싸우는 게 아니다’라는 안도감을 느낀다. - 하루의 끝, 십자가 앞에서 기도하기
잠들기 전, 잠시 눈을 감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떠올리기
“오늘도 나는 예수님의 피로 깨끗해졌습니다. 내게 정죄함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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