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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5편 6절] 묵상|지치고 낙심한 마음을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의 은혜

머니바다 2026.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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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시편85편6절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의 은혜

오늘의 말씀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사 주의 백성이 주를 기뻐하도록 하지 아니하시겠나이까" (시편 85:6, 개역개정)

지치고 낙심한 자리에서도,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다시 일으켜 기뻐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오늘 하루가 유난히 버거웠다면, 이 한 구절을 붙들고 잠시 숨을 고르셨으면 합니다.

 

시편 85편 6절은 무슨 뜻인가요?

이 구절은 포로에서 돌아왔지만 여전히 삶이 고단했던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드린 회복의 기도입니다. "다시 살리사"라는 말은 단순히 목숨을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꺼져가던 기쁨과 소망을 되살리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뜻합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진노가 거두어지기를 구하면서도(1~5절), 동시에 하나님이 다시 자기 백성을 기뻐하게 하실 분임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회복은 우리의 노력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손을 내미실 때 시작됩니다.

복음의 시선으로 보면 이 회복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이루어졌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하나님은 죽었던 우리를 다시 살리셨고(엡 2:5), 그 안에서 우리는 다시 기뻐할 근거를 얻었습니다. 우리의 회복은 상황이 바뀌어서가 아니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작은 개척교회를 섬기다 보면 눈에 보이는 열매가 더디게 느껴지는 날이 많습니다. 그런 날에도 이 말씀은 "지금 바로 당신을 다시 살리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으로 다가옵니다.

 

시편 85편 6절 말씀 카드

오늘 나에게 주는 적용

  • 1. 지친 마음을 있는 그대로 고백하세요.
    시인처럼 "언제까지입니까"라고 솔직하게 아뢰는 기도가 회복의 출발점입니다. 괜찮은 척하지 않아도 됩니다.
  • 2. 회복은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받는 것임을 기억하세요.
    오늘 하루 애써도 나아지지 않는 것 같을 때, 하나님이 다시 살리시는 분이라는 사실에 기대어 보세요.
  • 3. 기뻐할 이유를 다시 찾아보세요.
    작은 것 하나라도 오늘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떠올리며 감사로 하루를 마무리해 보세요.

 

함께 드리는 기도

주님, 지치고 낙심한 저희를 다시 살려 주옵소서. 우리의 힘과 열심으로가 아니라 주의 은혜로 다시 기뻐하게 하시고, 오늘 하루도 주의 인자하심을 의지하여 걷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자주 묻는 질문

Q. 시편 85편은 누가 쓴 시인가요?

고라 자손이 지은 시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로 소개됩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후 여전히 고단한 삶 속에서 하나님의 회복을 구하는 공동체의 기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Q. "다시 살리사"는 부활을 의미하나요?

원문의 의미는 꺼져가던 생기와 기쁨을 되살린다는 뜻에 가깝습니다. 신약에 이르러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이 회복의 약속이 가장 분명하게 성취됩니다.

Q. 회복을 구하는 기도는 어떻게 드려야 하나요?

거창한 말이 필요 없습니다. 시인처럼 지금의 상태를 솔직히 아뢰고, 하나님이 다시 살리실 것을 믿음으로 구하면 됩니다. "주님, 저를 다시 살려 주세요"라는 짧은 기도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묵상

· 에베소서 1:3 묵상 -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 갈라디아서 6:9 묵상 - 선을 행하다 지쳤다면

본문 출처: 대한성서공회 - 시편 85편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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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확인: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 | 작성 기준일: 2026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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