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3일 하루 묵상 – “영원의 시선으로 오늘을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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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3일 하루 묵상 – “영원의 시선으로 오늘을 바라보다”

신명기 7장 / 시편 90편 / 이사야 35장 / 요한계시록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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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내게 이렇게 속삭이신다.

“너는 내 날개 그늘 아래 거하라.

나는 너를 택했고, 너는 내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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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기 7장 – 택하신 사랑, 조건 없는 은혜

“여호와께서 너희를 사랑하심을 인하여, 너희를 택하셨음이니라.” (신 7:8)

 

나는 때때로 "내가 하나님께 받아들여질 자격이 있을까?" 묻게 된다.
그러나 오늘 주님은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택한 것은 네가 대단해서가 아니다.
그저, 내가 너를 사랑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을 달지 않는다.
그 사랑이 오늘도 나를 붙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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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90편 – 영원의 시선으로 오늘을 바라보다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이니이다.” (시 90:4)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두려울 때가 있다.
나이 드는 것, 성과 없는 날들, 지워져 가는 기억들…
하지만 주님은 영원하시고,
그 영원한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신다.
그래서 나는 오늘을 낭비하지 않으려 한다.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시 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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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35장 – 광야에서 피어나는 기쁨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사 35:1)

 

삶이 메마를수록 나는 이 말씀을 기다린다.
주님이 오시면,
내 삶의 황무지에도 꽃이 피게 될 것을 안다.
상한 마음, 무너진 의지, 꺼져 가는 소망…
그 위에 다시 생명이 흐른다.
나는 믿는다.
주님이 내 광야에 임하시면
기쁨이 다시 자라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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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계시록 5장 – 찬송 받으실 어린양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계 5:12)

 

세상의 주목과 인정이 없어도 괜찮다.
나는 누구에게 인정받으려 애쓰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하늘 보좌에서 높임 받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분을 위해 살아간다.
오늘, 내 입술과 삶으로
“합당하신 주님”을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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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고백

“주님,
저를 택하신 그 은혜를 기억합니다.
영원하신 주님의 시선으로 오늘을 살아가게 하소서.
광야에서도 주님을 찬양하며,
내 삶의 모든 순간이 어린양께 드리는 찬송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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