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0일 하루 묵상 – “믿음은 살아 움직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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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0일 하루 묵상 – “믿음은 살아 움직이는 것이다”

민수기 19장 / 시편 56–57편 / 이사야 8장 / 야고보서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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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나에게 이렇게 속삭였다.
“말로 하는 믿음이 아니라, 살아내는 믿음으로.”
두려운 마음, 연약한 의지, 부끄러운 행동들 속에서
내가 여전히 믿는다고 고백할 수 있을까?
하나님은 오늘, 내 믿음이 내 삶에서 움직이길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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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수기 19장 – 정결함은 그저 주어지지 않는다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을 위하여 죄를 속하기 위한 것이니라” (민 19:9)

 

붉은 암송아지의 제사는 조금 낯설고 불편했다.
그러나 그 복잡한 절차 속에서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나는 거룩하니, 너희도 정결하라.”

나 역시 때로는 묵은 죄와 습관에 묻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러나 오늘 나는 기억한다.
예수님의 피가 날 깨끗하게 했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 은혜를 헛되이 여기지 않기로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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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56~57편 – 두려움 속에서 부르는 찬양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시 56:4)

 

두려움은 이유 없이 찾아온다.
생각보다, 사람보다, 상황보다
내 마음이 먼저 무너질 때가 많다.

하지만 다윗처럼
오늘 나는 찬양하기로 선택한다.
두려움은 현실일 수 있지만,
하나님은 더 큰 현실이시기에.
그분을 의지하면, 흔들릴 수 있어도 무너지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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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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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8장 – 사람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그를 너희가 두려워하며 무서워할 자로 삼으라” (사 8:13)

 

나는 왜 이토록
사람의 눈치를 보고 살까?
사람이 뭐라 할까, 어떻게 생각할까…
그 무게에 눌려
진짜 두려워해야 할 분을 잊는다.

하나님은 오늘 나에게 분명히 말씀하신다.
사람이 아니라 나를 두려워하라.
사람이 무너뜨릴 수 없는 평안,
그것은 하나님을 경외할 때 주어지는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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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고보서 2장 – 믿음이 있다면 보여라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약 2:17)

 

오늘 가장 무거운 말씀.
나는 정말 믿는가?
그렇다면,
왜 내 말은 내 행동을 따라가지 못할까?
왜 내 손은 멈춰 있고,
내 발은 고정되어 있을까?

주님, 말보다 먼저 움직이는 믿음을 주옵소서.
작은 사랑, 작은 희생, 작은 정직함부터
다시 시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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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고백

“주님,
정결하지 못했던 마음을 씻겨주시고,
두려움보다 크신 주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사람의 시선보다 주님의 시선을 의식하게 하시고,
제 믿음이 행동으로 살아 움직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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