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2일 하루 묵상 –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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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2일 하루 묵상 –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민수기 21장 / 시편 60–61편 / 이사야 10장 / 야고보서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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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나에게 한 가지를 분명히 가르쳐주었다.
“높아지려 하지 말고, 엎드리라.”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며,
스스로 높아진 자는 반드시 낮추신다.
나는 오늘, 낮아지고 싶다.
하나님의 손 아래에서 다시 살아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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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수기 21장 – 불뱀과 놋뱀, 그리고 다시 주를 바라보다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민 21:8)

 

이스라엘 백성은 또다시 불평했고,
하나님은 불뱀을 보내셨다.
그들은 물렸고, 죽어갔고, 회개했다.

그때 하나님은 놋뱀을 장대 위에 달게 하셨다.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는 자는 산다”고 하셨다.

바라본다고 산다는 것.
이건 믿음이다.
오늘도 나는 여러 유혹과 죄에 물린 채 살아간다.
그러나 나에게도 장대 위에 달린 십자가가 있다.
오늘도 나는 그 십자가를 바라본다.
주여, 나를 다시 살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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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60–61편 –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원수의 앞에서 나를 보호하시는 요새이시니이다” (시 61:3)

 

오늘은 마음이 복잡했다.
삶은 여전히 불안정하고,
예상 못한 일들이 나를 흔들었다.

그러나 다윗은 말한다.
“나는 높은 바위 위에 있길 원합니다.”
바위는 흔들리지 않는다.
그 바위가 바로 하나님이시다.

오늘도 나는 그 위에 서고 싶다.
높은 바위 위에서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오직 주님의 음성만 들으며
한숨 대신 찬양으로 숨을 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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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10장 – 교만은 결국 무너진다

“내 손의 권능으로 열국의 경계를 옮겼노라” (사 10:13)

 

앗수르는 하나님의 도구였지만
자신을 주인인 줄 알았다.
권력과 결과를 보며
자신의 능력인 줄 착각했다.

나도 때때로
“내가 잘해서 된 거야”라고 말하고 싶어진다.
그때마다 주님은 오늘의 말씀을 들려주신다.
“교만은 너를 무너뜨린다. 낮춰라.”

오늘도 나는 스스로 낮아지길 원한다.
그래야 하나님이 높여주시니까.
주님, 제 마음의 교만을 깨트려 주시고
겸손히 주님의 통치를 인정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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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고보서 4장 –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약 4:6)

 

나는 얼마나 자주
“내일은 이렇게 할 거야”
“내 계획은 이래”라고 말하곤 하는가.

그러나 하나님은 묻는다.
“그게 진짜 네가 결정할 수 있는 일이니?”
내 생명도, 숨도, 방향도
모두 주님의 손 안에 있다.

그래서 오늘 나는 이렇게 고백한다.
“주님이 원하시면, 그렇게 살겠습니다.”
이 겸손이 진짜 믿음이고,
이 순종이 진짜 평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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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고백

“주님,
교만함을 버리고
다시 엎드립니다.
십자가를 바라보며
오늘도 살아나게 하소서.
높은 바위 위에 서게 하시고
주님의 뜻이라면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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