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3일 하루 묵상 –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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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3일 하루 묵상 –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다”

민수기 10장 / 시편 46편 / 아가서 8장 / 히브리서 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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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주님의 인도하심’과 ‘그 사랑의 힘’,

그리고 ‘예수 안에서 완성된 언약’을 나란히 보여주었다.
우리의 걸음을 이끄시는 주님,
우리의 마음을 지키시는 주님,
그리고 영원한 중보자로 계신 예수님 안에서
나는 오늘도 평안히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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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수기 10장 – 구름이 떠오르면 나도 떠난다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르면

이스라엘 자손이 행진하였고…” (민수기 10:11)

 

이스라엘은 구름기둥을 따라 광야를 행진했다.
그들은 ‘이 길이 안전한가’가 아니라,
‘주님이 가시는가’를 기준으로 걸었다.
주님께서 먼저 움직이시면 나도 움직이고,
멈추면 나도 멈춘다 — 이것이 진짜 순종이다.

나 역시 오늘,
상황이나 감정이 아니라
주님의 구름을 바라보며 걷고 싶다.
두려움이 있어도,
그분의 인도하심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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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46편 – 흔들리는 세상 속에 피난처 되신 주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편 46:1)

 

세상은 흔들리고,
산이 바다 가운데 빠지는 듯한 두려움이 몰려와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의 피난처이시다.
도피처는 멀리 있는 곳이 아니다.
그분의 이름을 부르는 그 순간,
그곳이 곧 나의 안전한 거처가 된다.

오늘도 두려운 일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하나님은 나와 함께하신다.
그 진리가 내 발을 견고히 붙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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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서 8장 –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다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아가서 8:6)

 

주님의 사랑은 계산되지 않는다.
그 사랑은 소유의 사랑이 아니라 헌신의 사랑이다.
어떤 것도 그 사랑을 끊을 수 없고,
심지어 죽음조차 그 불길을 이길 수 없다.

나는 때로 그 사랑을 너무 가볍게 여긴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다시 일깨운다.
“그 사랑은 너를 위해 불타고 있다.”
이 사랑 안에서 나는 다시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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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브리서 8장 – 더 나은 언약, 더 나은 중보자

“이제 그는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니…

그 언약은 마음에 두고 생각에 기록하리라.” (히브리서 8:6,10)

 

예수님은 더 나은 언약의 중보자가 되셨다.
그 언약은 돌판이 아니라, 내 마음에 기록된 말씀이다.
그분은 단순히 중간에서 연결하는 자가 아니라,
영원히 함께하시는 하나님 그 자체이시다.

오늘 나는 예수님 안에서
더 깊은 관계로 초대받는다.
율법의 부담이 아니라,
사랑의 약속 안에서 살아가는 은혜를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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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고백

“주님,
제가 주님의 구름기둥을 따라 걷게 하시고,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도
당신이 나의 피난처 되심을 믿게 하소서.
죽음보다 강한 그 사랑 안에 거하게 하시고,
예수님 안에서 주신 새 언약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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