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8일 하루 묵상 - “나는 오늘도 거룩을 준비합니다”
본문 : 레위기 22장 / 시편 26편 / 전도서 5장 / 히브리서 1장
레위기 22장에서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내 이름을 거룩히 하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니라.”
오늘 아침, 이 한 문장이
내 일상에 아주 구체적으로 파고들었다.
거룩함은 예배당 안에서만 지켜야 하는 무언가가 아니다.
그것은 내가
✔️ 하루를 시작하는 태도,
✔️ 사람과 대화할 때의 말투,
✔️ 작은 선택 하나를 할 때도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다루지 않겠다는 결심에서 시작된다.
시편 26편에서 다윗은 당당하게 말한다.
“내가 나의 완전함에 행하였사오며
흔들리지 아니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였사오니…”
나는 오늘
이 고백을 할 수 있을까?
아직 완전하진 않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려고
매 순간 결심하고 또 결심하는 삶이라면
하나님도 기뻐하시지 않을까?
오늘 내 하루가
“흔들리지 않고 주님을 의지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한다.
전도서 5장은 아주 실전적인 묵상을 던져준다.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하지 말라…”
나는 얼마나 많은 말들을
기도 없이, 조급하게 쏟아냈는가?
특히 말로 인해
관계가 상하거나, 마음이 흐트러질 때가 많다.
오늘 나는
침묵도 예배라는 것을 배운다.
하나님 앞에서
더 적게 말하고, 더 깊이 듣는 하루.
그것이 진짜 ‘경건함’이라는 것을 다시 붙든다.
히브리서 1장은
예수님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 분인지
한 문장 한 문장으로 선포해 준다.
“하나님은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며…”
예수님이 그냥 좋은 선생님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
이 분이 나를 위해 죽으시고,
지금도 말씀하시고,
모든 것을 주관하고 계시다는 사실.
그 사실 하나만으로
오늘 내가 맞이하는 어떤 상황도
두렵지 않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오늘 제 삶을
하나님의 이름에 어울리게 살고 싶습니다.
작은 말 한마디,
작은 행동 하나에도
당신의 거룩함이 묻어나게 하소서.
함부로 말하지 않게 하시고,
예수님의 영광을 오늘 제 삶으로 드러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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