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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묵상14

🌿 4월 18일 하루 묵상 - “나는 오늘도 거룩을 준비합니다” 🌿 4월 18일 하루 묵상 - “나는 오늘도 거룩을 준비합니다”본문 : 레위기 22장 / 시편 26편 / 전도서 5장 / 히브리서 1장레위기 22장에서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내 이름을 거룩히 하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니라.” 오늘 아침, 이 한 문장이내 일상에 아주 구체적으로 파고들었다.거룩함은 예배당 안에서만 지켜야 하는 무언가가 아니다.그것은 내가✔️ 하루를 시작하는 태도,✔️ 사람과 대화할 때의 말투,✔️ 작은 선택 하나를 할 때도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다루지 않겠다는 결심에서 시작된다.시편 26편에서 다윗은 당당하게 말한다.“내가 나의 완전함에 행하였사오며흔들리지 아니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였사오니…” 나는 오늘이 고백을 할 수 있을까?아직 완전하진 않지만,하나님을 의지하려고매 순.. 2025. 4. 18.
🌿 4월 17일 하루 묵상 - “내가 택할 길, 하나님의 길” 🌿 4월 17일 하루 묵상 - “내가 택할 길, 하나님의 길”본문: 레위기 21장 / 시편 25편 / 전도서 4장 / 디모데전서 6장오늘 아침 레위기 21장을 읽는데,"제사장은 흠이 없어야 한다"는 말씀 앞에서내 마음이 멈춰 섰다.나는 하나님 앞에 흠 없는 사람은 아니다.그러나 하나님은나를 '완전함'이 아닌 '성실한 방향성'으로 부르신다.거룩함이란 결점 없는 상태가 아니라하나님께로 계속 방향을 돌리는 태도라는 것을나는 오늘 배웠다.시편 25편에서 다윗은참 솔직하게 기도했다.“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나이다...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이 기도가 지금의 나에게도 꼭 필요하다.하나님, 내가 가야 할 길이 헷갈릴 때당신의 길로 이끌어주세요.나는 내 계획이 맞는지 늘.. 2025. 4. 17.
🌿 4월 16일 하루 묵상 - 거룩한 삶, 하나님의 시간표 안에서 🌿 4월 16일 하루 묵상 - 거룩한 삶, 하나님의 시간표 안에서본문: 레위기 20장, 시편 24편, 전도서 3장, 디모데전서 5장오늘 아침, “너희는 나의 규례와 법도를 지켜라.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라”(레위기 20:8) 이 말씀을 읽는데내 마음 한쪽이 불편했다.내가 진짜 거룩하게 살고 있는가?누가 보지 않을 때도 정직했는가?작은 말 한마디도 주님 앞에 내놓을 수 있을 만큼투명하게 살아가고 있는가?하나님은 거룩하시고,그 거룩에 나를 참여시키시길 원하신다.그분의 기준은 세상의 윤리보다 더 깊고 높다.거룩은 단지 ‘안 하는 것’이 아니라‘그분처럼 살아가는 선택’임을 오늘 다시 배운다.시편 24편은 마치 거룩을 향한 갈망에불을 붙이는 듯했다.“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인가?깨끗한 손과 정결한.. 2025. 4. 16.
🌿 4월 15일 하루 묵상 - “거룩함은 일상 속 태도에서 시작된다” 🌿 4월 15일 하루 묵상 - 거룩함은 일상 속 태도에서 시작된다본문: 레위기 19장, 시편 23편, 전도서 2장, 디모데전서 4장“거룩함은 일상 속 태도에서 시작된다”아침 창가에 앉아 오늘 본문들을 펼쳤을 때,가장 먼저 내 마음을 멈춰 세운 말씀은레위기 19장의 반복된 외침이었다.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이 말씀을 읽으며 나는 스스로에게 물었다.‘나는 지금 얼마나 거룩한가?’그 물음 앞에서 쉽게 대답할 수 없었다.거룩은 성경 읽는 양으로만 채워지는 게 아니었다.거룩은 시장 골목에서의 태도에서가족과의 말투에서직장과 교회에서의 정직함에서그리고 아무도 보지 않을 때 내 안의 반응에서 드러났다.시편 23편을 읽는 순간,내 안의 긴장이 조금씩 녹아내렸다.“여호와는 나.. 2025. 4. 15.
🌿 4월 14일 하루 묵상 - “주님, 나는 오늘도 거룩함을 배우는 중입니다” 🌿 4월 14일 하루 묵상본문: 레위기 18장, 시편 22편, 전도서 1장, 디모데전서 3장“주님, 나는 오늘도 거룩함을 배우는 중입니다”오늘 아침 말씀 앞에 앉았을 때,내 마음에 가장 먼저 스친 단어는 ‘거룩함’이었다.레위기 18장을 읽으며 반복되는 하나님의 외침,“너희는 그들의 풍속을 따르지 말고 내 규례를 지켜라.”나는 세상의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살아가고 있었다.무심코 소비하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쉽게 분노하고, 빠르게 판단하고.그런 나에게 하나님은 오늘,"세상이 너를 끌고 가지 못하게 하라"고 말씀하신다.시편 22편의 다윗은 외쳤다.“내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그 절규는 내 마음에도 익숙하다.주님을 붙들고 있으면서도,때로는 내 기도가 허공에 멈춰 선 것처럼 느껴질 .. 2025. 4. 14.
🌟 주의 얼굴 빛으로 하루를 밝히다 - 시편 119:135 묵상 🌟 주의 얼굴 빛으로 하루를 밝히다 - 시편 119:135 묵상“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추시고주의 율례로 나를 가르치소서”(시편 119:135) 1. “얼굴을 비추신다”는 축복의 깊이히브리어 원문에서 “비추다(אׇוֹר, ’ôr)”는“어둠을 몰아내고 따뜻한 생명을 불어넣는 빛”을 뜻합니다.고대 이스라엘 백성은 제사장의 축도(민 6:24‑26)에서 이 표현을 들을 때마다,하나님의 호의와 임재가 자신들에게 ‘직접’ 다가온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시편 기자 역시 하나님의 얼굴빛이 내 삶에 비칠 때,고난 속에서도 희망의 길을 보게 된다고 고백합니다. 2. “율례로 가르치소서” — 빛 다음엔 길이 열린다“율례(חֹק, ḥōq)”는 단순한 규정이 아니라“관계 안에서 살아가는 방식”을 의미합니다.하나님께서 얼굴을.. 2025.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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