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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묵상79

🌿 4월 14일 하루 묵상 - “주님, 나는 오늘도 거룩함을 배우는 중입니다” 🌿 4월 14일 하루 묵상본문: 레위기 18장, 시편 22편, 전도서 1장, 디모데전서 3장“주님, 나는 오늘도 거룩함을 배우는 중입니다”오늘 아침 말씀 앞에 앉았을 때,내 마음에 가장 먼저 스친 단어는 ‘거룩함’이었다.레위기 18장을 읽으며 반복되는 하나님의 외침,“너희는 그들의 풍속을 따르지 말고 내 규례를 지켜라.”나는 세상의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살아가고 있었다.무심코 소비하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쉽게 분노하고, 빠르게 판단하고.그런 나에게 하나님은 오늘,"세상이 너를 끌고 가지 못하게 하라"고 말씀하신다.시편 22편의 다윗은 외쳤다.“내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그 절규는 내 마음에도 익숙하다.주님을 붙들고 있으면서도,때로는 내 기도가 허공에 멈춰 선 것처럼 느껴질 .. 하루묵상 2025. 4. 14.
🌟 주의 얼굴 빛으로 하루를 밝히다 - 시편 119:135 묵상 🌟 주의 얼굴 빛으로 하루를 밝히다 - 시편 119:135 묵상“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추시고주의 율례로 나를 가르치소서”(시편 119:135) 1. “얼굴을 비추신다”는 축복의 깊이히브리어 원문에서 “비추다(אׇוֹר, ’ôr)”는“어둠을 몰아내고 따뜻한 생명을 불어넣는 빛”을 뜻합니다.고대 이스라엘 백성은 제사장의 축도(민 6:24‑26)에서 이 표현을 들을 때마다,하나님의 호의와 임재가 자신들에게 ‘직접’ 다가온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시편 기자 역시 하나님의 얼굴빛이 내 삶에 비칠 때,고난 속에서도 희망의 길을 보게 된다고 고백합니다. 2. “율례로 가르치소서” — 빛 다음엔 길이 열린다“율례(חֹק, ḥōq)”는 단순한 규정이 아니라“관계 안에서 살아가는 방식”을 의미합니다.하나님께서 얼굴을.. 하루묵상 2025. 4. 13.
🌅 "나는 더 이상 정죄받지 않는다." - 로마서 8장 1절 🌅 "나는 더 이상 정죄받지 않는다."“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로마서 8장 1절 나는 종종 나 자신을 정죄한다.실수했던 말, 상처 줬던 행동,반복되는 연약함들 앞에서 나는 스스로를 변명하지 못한 채 죄책감에 빠져든다."나는 왜 이 모양일까?", "하나님도 나에게 실망하셨겠지."이런 생각들이 마음을 무겁게 짓누른다.하지만 오늘, 이 말씀 앞에서 나는 멈춰 섰다.“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나는 예수 안에 있다.내가 완벽해서가 아니라, 예수께서 나를 받아주셨기 때문에.내가 죄 없어서가 아니라, 예수께서 내 죄를 대신 짊어지셨기 때문에. 십자가 위에서 이미 내 죄는 심판받았고, 부활하신 예수님 안에서 나는 새로운 존재가 되었다. .. 하루묵상 2025. 4. 9.
📣 믿음이 안 생긴다고? 그건 ‘OO’을 안 들었기 때문입니다 📣 믿음이 안 생긴다고? 그건 ‘OO’을 안 들었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로마서 10:17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믿음을 가지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수많은 정보와 소음 속에서 '하나님 말씀'은 어느새 배경음악처럼 흘러가 버리기 일쑤죠.그러다 어느 날, 문득 이렇게 말하게 됩니다.“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나는 이렇게 혼란스럽죠?” 그럴 땐, 잠시 멈춰서 이 질문을 던져보세요."나는 진짜, '말씀'을 듣고 있는 걸까?" 👂 믿음은 '듣는 것'에서 시작됩니다로마서 10:17은 매우 단순하고 명확하게 말합니다."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믿음은 그냥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듣는 것’에서 출발.. 하루묵상 2025.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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