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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줄거리와 감독 소개, 출연진 소개, 느낀 점

by 머니바다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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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은 2019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작품이다. 상류층의 삶의 모습과 하류층의 삶의 모습이 어떻게 다른지 볼 수 있다. 제목은 기생충인데 "행복은 나눌수록 커지잖아요."라는 맞지 않은 대사가 포스터 전면에 배치되어 있다. 기생하는 벌레 같은 삶이 있고, 거기에 도움을 의도치 않게 주게 되는 상황들이 영화에 잘 녹아들어 있다. 꼭 한 번 봐야 할 영화이다. 

 

 

영화 <기생충>의 줄거리와 감독소개

영화 기생충의 줄거리를 소개하겠다. 많은 평범한 가족이라고 하면 아버지와 아들, 엄마와 딸을 떠올릴 것이다. 영화에 등장한 가족도 지극히 평범한 가족으로 볼 수 있다. 문제가 있다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확실한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어떤 이유로 가족 모두가 확실한 직업이 없는지는 알 수 없지만 백수 집안의 이야기와 재벌집과의 이야기가 대조를 이루며 진행이 된다. 한 지붕 두 가족인 것 같지만 나중에는 지하실에서 올라온 가족까지 포함한다면 한 지붕 세 가족의 이야기이다. 누가 기생충의 역할을 하는 것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영화를 본다면 아주 흥미롭게 시청이 가능하다. 봉준호 감독은 흥행이 보장되어 있는 감독이다. 연출했던 모든 영화가 흥행을 한 것은 아니지만 <설국열차> <괴물> <기생충> 은 천만영화라 볼 수 있을 것이다. <살인의 추억>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특별히 세계 3대 영화제 중에 하나인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함으로 영화 세계에서 거장으로서의 위대함을 나타내기도 했다. 개인적인 인터뷰 내용을 본다면, 12살의 나이에 영화감독이 되기로 결심했던 것을 차근차근 밝아가며 이룬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과 도전 정신을 심어 준 것으로 볼 수 있겠다. 영화에서는 완벽할 만큼 디테일하게 관리하고 예민하다는 평도 있다.  

출연진 소개

출연진 소개를 하겠다. 먼저 송강호 배우이다. 송강호 배우를 처음 본 것은 영화 <초록물고기>에서이다. 송강호 배우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사투리가 일품이다. 경상남도 김해 출신으로 부산에서 학교를 다녔기에 사투리가 자연스럽게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사투리를 고치려고 하지만 송강호 배우는 그런 느낌이 전혀 없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한껏 살린 것으로 보인다. 그의 영화는 많은 흥행을 일구어 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른 영화들도 있지만 <초록물고기>를 시작으로 <넘버3><쉬리><반칙왕><공동경비구역 JSA><복수는 나의 것><YMCA 야구단><살인의 추억><효자동 이발사> 그가 출연한 영화 소개만 해도 아주 많다. 다양한 역할을 감당했는데, 그때마다 그 영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을 가진 배우이다. 특별히 기억이 남는 영화는 <살인의 추억><괴물><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설국열차><기생충>이 있다. 그가 모은 관객수만 해도 1억이 넘는다. 이것은 대한민국 배우 최초로 주연으로 인해 누적 관객수 1억 명을 돌파했음을 나타낸다. 다른 드라마보다는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배우임을 알 수 있다. 송강호 배우 외에도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이정은, 박혜진, 박명훈, 정지소, 정현준 등이 출연했다. 모두가 연기파 배우로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배우들이다. 

 

느낀 점

느낀 점을 소개하겠다. 영화는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대조 시킨다. 먼저는 각 가정이 살고 있는 집으로 대조를 시킨다. 부자는 좋은 집에서 산다. 가난한 자는 지하에서 산다. 부자는 승용차를 타고 다니고, 가난한 사람은 계단을 걸어서 위로 올라가는 장면이 등장한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게 된 영화라고 볼 수 있는데, 사람은 상대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 이것으로 대조는 끝난 것처럼 보였으나, 그렇지 않다. 지하실이 있었다. 한 지붕 아래에 세 가족이 살고 있는 것이다. 영화를 통해 이처럼 인간의 삶이 복잡하고 다양하고 변화무쌍함을 알 수 있었다. 누군가 나에게 부자가 되길 원하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부자가 되고 싶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그 안에 행복한 삶이 없다면 부자임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모든 부자가 행복한 것도 아니고 모든 가난한 사람이 불행한 것도 아니다. 기생충의 의미를 떠올려 볼 수 있는 영화였다. 모든 사람이 함께 행복할 순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의 욕구와 삶과 추구하는 목표가 다르기 때문이다. 영화를 통해 기생충을 뛰어넘어 서로 도와주는 삶의 기쁨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발견해 보길 바란다. 영화를 보는 내내 행복하다는 감정이 이건 아닌데라는 감정이 반복하는 것을 경험했다. 이처럼 인생이 복잡하다는 것이라 생각한다. 남에게 손 안 벌릴 정도의 부는 꼭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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